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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일상 & 맛집

[서울 마포] 추억의 즉석떡볶이 맛집을 찾다!

드디어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었습니다.
기상청에서는 주말 내내 비가내릴것이라고 예보하고 있는데요..
여러분들은 주말에 어떤계획이 있으신가요?
주말하면 맛집찾기, 푹 자기, 실컷tv보기 등등 나름 할일이 참 많네요

오늘의 포스팅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즉석떡볶이 맛집을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방송에서 나온곳도 많지만 우연히 알게된 곳인데요
도심 한가운데에 꼭 어렸을적 초등학교앞 분식점 같은 곳이 있어서 너무 정감이 가는 곳이랍니다.

위치는 정말 서울시내 한복판에 있는 마포입니다.

아시는분들은 많이들 가시더라구요..

이름도 다락 입니다.
여기는 즉석떡볶기도 유명하지만 일반 쟁반떡볶기도 많이 드시더라구요.


짜잔~ 드디어 시킨 즉석 떡볶이 2인분에 라면사리와 튀김사리 추가~입니다.


이곳이예요~
마포의 다락 즉석떡볶이집
입구부터 남다르죠 ㅎㅎ


어서어서 부글부글 끓어라~~~
매콤한 떡볶이 냄새가 끝내줍니다~


가격도 착하답니다.
전골즉석이 즉석떡볶이 입니당.


와우~ 색감마저 군침이 돌게하는군요..
@.@


단무지는 셀프 무한리필입니다.
사실 떡볶이의 맛도 중요하지만..
떡볶이와 어울리는 단무지도 빼놓을수 없습니당.
메인은 맛나는데 그와 어우러질 반찬이 맛이 별로이면 오묘하게 뭔가 부족한것 같기때문에..
저는 반찬맛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ㅎㅎ


사진찍느라 좀 마른것같지만..
쓰면서 다시보니 입맛이 확 도네요 ㅋㅋ


매운걸 먹을땐 꼭 환타파인애플을 시킵니다.
이또한 환상의 조합이라 할까요?ㅎㅎ


매운데도 저희 아이도 잘 먹습니당.


바닥이 거의 다 보여가네요..
이쯤되면 밥한공기 시켜서 떡볶이 국물에 자박자박 볶아 먹으면 정말 진리이지만..
오늘은 너무 배불러서 아쉽게도 패스합니다.


비오는 주말 시내 한중간에 있는 추억의 즉석떡볶이 어떻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