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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다이아몬드 스토리/보석에 관한 모든것

유명 명품시계들의 역사

불가리의 역사

"1백여 년의 역사 속에서 4대째 내려오고 있는 불가리 브랜드를 지켜온 것은 다름 아닌 불가리의 디자인 철학이다"

[이상적이고 창조적인 디자인을 통해서 보석이 가진 아름다움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다]는 불가리의 생각은 본질적인 가치보다는 디자인을 통해 재창조된 아름다움과 가치를 추구한다 따라서 불가리는 [다양한 컬러 콤비네이션에 대한 특별한 관심 볼륨감을 표현하는 대담한 해석 직선과 대칭형 등 패턴의 자유로운 조합 그리고 예술품과 건축물을 연상시키는 세심한 디테일] 이라는 불가리만의 스타일을 창조하게 된다.


쇼메(CHAUMET)의 역사

인간의 인생과 역사는 우연이 씨실과 필연의 날실이 무수히 교차되어 만들어져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오늘날 2백20여 년의 장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쇼메의 시작도 나폴레옹과 쇼메 창업자인 니토(Nitot)의 우연한 만남에서 비롯되었다.

그리고 사회 곳곳에서 기존과는 다른 새 패러다임을 외치는 새 천년, 이제 쇼메의 아름다움은 필연이 되었다.

그리고 1730년 이후 오늘날까지 프랑스인들의 예술 감각과 개성적인 스타일의 변화 과정을 읽어내며 전 세계 44개국의 사랑을 받고 있는 쇼메, 진정한 가치는 시대에 이끌려 가는 것이 아니라 시대를 주도하고 지탱하게 하는 "아름다운 힘"


롤렉스(ROLEX)의 역사

ROLEX는 SMS 1905년 스위스인 한스 월스 도르프(H. Wilsdorf)에 의해 영국 런던에서 설립된 후 수많은 '최초' 신화를 만들어 낸 명품 브랜드로 기ㅖ의 움직임, 시간의 흐름이라는 뜻을 가진 'Rolling'과 무한, 영구의 뜻을 가진 'EX.X' 가 합쳐져 만들어진 말입니다. ROLEX의 왕관 마크는 최고의 지위를 나타내는 왕관과 최고의 기술을 뜻하는 장인이 다섯 손가락을 의미합니다.

1910년 최초로 손목시계를 개발함으로써 주머니 시계를 박물관으로 보냈고, 곧이어 1914년에는 항해용 정밀 시계(크로노미터)에만 부여되었던 정밀 보증서를 영국의 Kew 연구소로부터 손목시계로서는 최초로 받게 됩니다.

또한 1926년, 세계 최초의 완전 방수 시계인 오이스터(Oyster)가 특허를 회득, 전 세계에 ROLEX의 명성을 알렸습니다.

오이스터는 두 가지 혁명적인 특징을 가지도 있는데, 즉, 대단히 견고한 케이스와 완전히 물을 차단하는 크라운과 유리로 제작되었다는 것입니다.

완벽한 방수와 긁히지 않는 크리스탈, 나선 모양의 태엽으로 일반인에게는 물론 스포츠인, 탐험가, 예술가 등 전문가들로부터도 사랑을 받았습니다. 1972년 수영으로 도버해협을 횡단한 영국 여인 메르세데스 글 라이츠(MercedesGleitze)가 당시 ROLEX 오이스터 시계를 차고 있었으며, 이 시계가 장시간 수영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방수 기능을 보였다는 일하는 ROLEX에게 더 없는 명성을 안겨줍니다.

1931년 ROLEX는 최초의 자동 로터인, 그 유명한 "퍼패츄얼(Perpetual)"을 발명하였습니다. 이 원리는 오늘날 대부분의 고급 자동 시계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정밀한 밸런스로 형성된 로터가 손목의 미세한 움직임까지도 감지하여 태엽의 장력을 일정하게 유지하여 안정된 힘의 흐름으로 보다 뛰어난 정밀도를 갖게 했습니다.

1945년에는 문자판에 자동으로 날짜가 나오는 시계 "데이트 저스트(Datejust)"를 세계 최초로 발표하였습니다. 이 새로운 고안에 이어 1956년에는 날짜뿐만 아니라 요일까지 나오는 최초의 시계 "데이-데이트(Day-Date)"를 발표했습니다.

현재 요일은 26개 국어로 지원되고 있습니다.

또한, 1953년에는 존 헌트(John Hunt) 경이 인솔하는 등반대가 세계의 최고봉 에베레스트를 정복했을 때 ROLEX 오이스터는 등반대와 함께 있었고, 심한 충격이나 온도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ROLEX 오이스터는 계속 완벽하게 작동하고 있었습니다.

같은 해, 다이버들을 위한 최초의 시계인 "Submariner"를 발명했으며, 뒤 이어 다음 해 1954년에는 두 개의 다른 시간을 표시할 수 있는 "GMT-Master"를 발명하기에 이릅니다.

1967년에는 다이버용 시계인 "Sea-Dweller"가 수심 610m(2000ft)에서 방수에 성공하였으며, 오늘날 방수 능력은 1,220m(4000ft)에서 이릅니다.

1992년에는 ROLEX 오이스터 최고의  명예를 안겨주는 품질을 겸비한 "Yacht-Master"를 발표하였으며, 1994년부터는 여성용과 중간 사이즈로도 생산되고 있습니다.

시계의 역사를 바꾸어 놓은 ROLEX, 지금도 시계 기술의 표준으로 섬겨지는 완벽한 기술로 ROLEX의 '최초' 도전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티파니(Tiffany)의 역사

티파니는 1백63년이라는 전통과 그 영속적인 가치로 세계적인 명성을 쌓아 온 최고의 보석회사이다.

영국 빅토리아 여왕의 왕위 계승식이 있던 1837년에는 당시 25세이던 찰스 루이스 티파니가 [사업 성공의 관건은 무엇보다 훌륭한 디자인이다]라는 믿음 아래 뉴욕에 최초의 티파니 매장을 열게 된 것이 그 찬란한 역사의 출발점이었다.

티파니가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게 된 것은 Paris Exposition Universelle에서 미국 디자인 회사로는 처음으로 은공예 부분에서 금메달을 차지하게 되면서부터이다.

이로써 티파니는 미국 최고의 은세공 회사뿐만 아니라 유럽의 17명의 왕족을 위한 회사가 되었다 그 결과로 1백60여 년의 세월 동안 많은 국제 디자인상을 수상하며 미국의 대통령 유럽의 왕족 그리고 심미안을 가진 사람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디자인이자 회사와 성장하기에 이른다.


피아제(Piaget)의 역사

1874년 George Piaget는 스위스 Jura 지역의 심장부인 [라꼬뜨훼]라는 마을에 시계 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파브리크 피아제]라는 작업실을 차렸다.

원래 농장으로 운영하던 그는 시계를 만들고 디자인하는 일에 남다른 흥미를 보였고 시계 제조에 대한 그의 호기심과 창의성은 점차 인정받기 시작했다. 손목에 찬 시곗바늘을 가리키는 물건인지 보석인지 분간이 힘든 보석시계 피아제는 이렇게 만들어졌다.


정확성 아름다움 창조성 작은 것에 대한 세심한 배려 이 네 가지가 바로 피아제의 철학이다. 피아제 시계를 한번 이라도 본 사람들은 다이아몬드 보석들이 별처럼 박힌 [화려함]을 먼저 떠올린다. 피아제의 레오폴드 메츠거 사장은 "최고 상류층을 주 타깃으로 삼지만 패션과 품질 브랜드를 제대로 감상할 줄 아는 젊은 층과도 손을 잡고 싶다며 모든 사람이 피아제를 소유할 순 없더라도 [소유하고 싶은] 제품으로 자리를 확고히 굳히겠다"고 했다.